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2 (문단 편집) === 추천 교역로 === 대항해시대2의 상업시스템은 세계 13지방 10종 46품목의 교역품에 각 지방의 판매가격-구매가격 밎 물가까지 구별되어 있는 등 세세한 설정을 자랑한다. 최강의 무역로로는 초반의 "아테네-이스탄불의 미술품-융단 무역"과 중반의 "제노바-마데이라의 은-금 무역"이다. 순이익으로 따졌을때 게임플레이 내 기간 상으로는 아테네-이스탄불이 최선이며[* 바람을 고려해도 3일이면 왕복이 가능하다.] 플레이타임 자체 대비 최단 시간으로 목돈을 벌기에, 수고까지 고려하면 제노바-마데이라가 최선이다. 다만 초기에 마데리아의 교역품에 금을 등장시키기 위해 금화 48,000닢을 선행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그 '둘은 품목이 같다.'(사치품, 귀금속)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교역품으로 거래를 시도해가며 자신만의 교역루트를 찾아가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겠지만 대항해시대2의 무역은 이익을 내기가 녹록치 않기 때문에 다음의 추천 교역로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 * '''초반1''' 부를 쌓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무역루트는 '''아테네(미술품)-이스탄불(융단)의 무역루트'''다. 대항해시대2 무역루트의 끝판왕. 나머지 루트는 그냥 재미로 하면 될 정도이다. 이 무역루트가 끝판왕인 이유는 다른 품목의 경우 계속 사고 팔다보면 비싸게 사서 싸게 팔게되기 마련인데 미술품과 융단의 경우는 '''분류가 사치품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사고 팔아도 시세가 큰 변동없이 잘 유지되기 때문[* 사치품목의 수요-곡선 그래프가 동시에 우측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이다. 이 때문에 그냥 미술품과 융단을 번갈아 사고 팔기만 해도 초반 돈벌이로는 전혀 무리가 없지만, 후술된 꼼수를 쓰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특정 상품을 1000닢어치를 살 경우 해당 품목[* 위 경우는 사치품]의 물가는 1% 변동되며, 한번에 '''13000닢'''어치 '''이상'''을 사면 '''최대 13%'''가 오른다. 그리고 물가는 최대 '''150%'''까지만 오르고, 최소'''50%'''까지만 떨어진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해 이스탄불의 사치품목의 시세를 150%까지 올리고 아테네의 사치품목의 시세를 50%까지 낮춰서 미술품을 극도로 싸게 사서 이스탄불에 극도로 비싸게 팔 수 있다. 가령 현재 물가가 100%라면 1) 돈이 14000닢 미만일 경우에는 한번에 융단을 모두 산다. → '''시세 0 ~ 13% 상승''' 2) 돈이 14000닢 이상(다만 물건값이 정확히 나누어 떨어지지는 않으므로, 이점 감안하여 생각하여야 한다.)~5만닢 이하일 경우 13000닢 막 넘는 선에서 끊어서 산다. → '''시세 13% 상승''' + '''시세 13% 상승''' + ... 3) 돈이 5만닢 초과일 경우, 37% 올릴 돈(37000~40000닢 정도)을 남기고 모두 융단을 산 뒤, 13000, 13000, 11000씩 끊어서 사면 물가는 150%가 된다. 다만 후술하는 이유 때문에 너무 많이 살 필요는 없다. 이런 방식으로 사면 된다. 그리고 아테네에서 팔 때는 같은 방식으로 팔아서 시세를 50%까지 떨궈야 한다. 다만 아테네에 파는 융단은 이익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테네의 시세를 떨구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50%까지 시세를 떨굴 정도의 융단이 있으면 더 이상의 융단은 굳이 필요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탄불에서 지나치게 융단을 많이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또한, '''품목 시세가 150%가 되면 품귀현상으로 남은 재고가 없다고 교역소에서 말한다.''' 그렇게 사치품의 물가를 50%까지 떨어뜨리면 미술품 단가가 186까지 떨어진다. 반면 그돈으로 미술품을 싣고 다시 이스탄불에 가면 400대에 판매되는 미술품을 600에 판매할수가 있다. 덕분에 돈이 거의 없고 배도 변변찮은 극초반에 많이 사용한며 베네치안 갤리어스의 경우 870까지 실을 경우(기본선원 60에 식량 물 10 실었다고 가정할 경우) 배 한 척에 약 금괴 40의 차익이 발생한다.(물가차이때문에 복수의 배로 교역할경우 차익은 줄어든다.) 아테네-이스탄불의 경우 거리가 워낙 가까워서 초반에도 하기가 좋다. 금괴가 100개가 넘어가면 스토리 진행상 자금은 알 베자스를 제외하면 크게 필요가 없다. 베네치안 갤리어스 2척으로 시세조절하면 2번 왔다갔다하면 그 정도의 돈은 얻으므로 무역의 끝판왕이다. 이 루트가 대항2 무역의 끝판왕인 이유는 1. '''거리가 가깝다.''' 이 루트보다 더 큰 수익이 나는 루트는 있지만[* 거의 다가 금/은 아니면 향신로 루트다.][* 더 가깝고 수익이 큰 곳도 있다. 다만 케이프타운을 돌아 중동으로 가야한다. 이 게임 초반 루트는 정말로 초반 무역루트로만 사용하자], 더 짧으면서도 쓸만한 수익이 나는 루트는 없다시피 하는 것에서 이 루트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사족이지만 짧은 거리 덕분에 물/식량을 적제할 공간에 하나라도 더 교역품을 꾸겨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리고 항구에서 교역소까지의 거리도 가까워서(특히 이스탄불은) 걷는 거리가 짧은 것도 장점이다. 1. 단가가 높은 교역품들을 취급하기 때문에 적재량대비 수익이 크다. 1. 쌍방향으로 큰 수익이 난다. 융단과 미술품이 같은 사치품 카테고리에 묶여있기 때문에 시세에 상관없이 마음껏 퍼다나를 수 있고, 위에서 언급된 시세조작 꼼수를 통해 폭리를 취하는 것도 가능. 1. 지중해라서 극초반부터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별도의 투자도 필요없다. 1. 이스탄불이 수도항이기 때문에 도크에 배를 짱박아둘 수 있다.[* 모험/전투용 함대를 꾸리면서 교역용으로 개조한 베네치안 갤리어스들을 도크에 넣어뒀다가 나중에 돈이 더 필요할 때 와서 무역용 함대로 전환하는 식의 운용을 하는 데에 편리하다. 10척 풀로 운영하려면 제노바나 리스본과 같이 쓰면 된다.] 조선소에는 가성비 끝판왕 중고 베네치안 갤리어스가 심심치않게 매물로 나온다. 또한 아테네, 이스탄불 두곳 모두 은행이 있기 때문에 한푼 한푼이 아까운 초반에는 대출을 신용한도까지 땡겼다가 말일에 모두 갚고 전재산을 저금한 뒤 여관에서 달을 넘겨서 이자도 받고 다시 최대로 대출받는 식으로 이자를 한푼도 안내고 오히려 받아가면서 돈을 빌려쓸 수도 있다.[* 이자가 달이 넘어갈 때 부과되는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구두쇠 플레이다. 근데 어차피 초반에는 명성이 낮아서 많이 빌리지도 못하고 초반을 벗어나면 은행이자나 대출한도 쯤이야 껌값이기 때문에 은행까지 왔다갔다 하고 날짜에도 신경쓰고 하는 수고를 감안하면 본전도 안 나온다.] 1. 유일하게 주의할점이라면 해적이 있는데, 해당 지역이 엄청난 교통량을 자랑하기때문에 해적만 골라 피해다니기가 힘들다. 해적과 마주쳐도 도망치면 되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아테네, 이스탄불 모두 독특한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최단거리 기항을 위한 꼼수를 쓸 수 있다. 이스탄불의 경우, 정상적으로 항구 정중앙을 기항지로 선택할 경우 항구 북쪽에서 기항하게 된다. 하지만 항구 중앙이 아닌 반칸 왼편을 기항지로 선택하면, 빙 돌아가지 않고 항구 남편에서 기항할 수 있다. [[파일:istanbul_1.png|height=200]] [[파일:istanbul_2.png|height=200]] 아테네의 경우도 원래는 더 깊이 들어가야 하지만, 항구 반칸 왼편을 기항지로 선택하면 원래 보다 한 칸 아래에서 기항할 수 있게 된다. [[파일:athens_1.png|height=200]] [[파일:athens_2.png|height=200]] ---- '''초반2''' : 암스테르담이나 지중해의 유리구슬 - 마데이라의 설탕 무역을 통해서도 작은 자본으로 초반 무역을 할 수 있다. 유리구슬 가격은 아무리 올라봐야 3~4원 정도이고 마데이라에서는 평소에는 50원 내외, 아무리 시세가 떨어져도 25원에 팔 수 있으므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 한편 마데이라의 설탕 가격이 너무 올라 이윤이 떨어진다 싶으면 다른 도시에서 설탕과 같은 분류에 속하는 곡류를 사서 20~30개씩 분할판매해서 설탕 가격을 낮춰주면 된다. 일단 돈이 없을 때도 무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초기 투자금이 적지만, 무역 1회당 얻을 수 있는 이익이 3,000금화 정도기 때문에 처음에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하는 에르네스트 로페즈가 딱 한 번 할 만하다. 리스본 또는 세빌리아의 올리브유 - 마데이라의 설탕 무역도 극초반에 쓸만하다. 두 품목 모두 식품이라 계속 원하는 만큼 왕복해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 리스본, 세빌리아에서 시작하는 조안, 카타리나, 옷토, 피에트로 가 초반에 몇번 왕복할만 하다. 만약 올리브유 - 설탕 상호무역으로 돈을 좀 땡겼으면 바로 미데이라에 투자해 금을 열어버리는것도 추천. ---- '''중반''' : 약간 자금이 모인 중반 이후 무역의 정석으로는 제노바 - 마데이라 물가조작 금무역이 있다. 리스본에서 남서쪽으로 이틀 거리의 마데이라(출항 후 7시 방향으로 똑바로 가면 나온다)에 상업투자를 해서 금을 판매하게 만든 뒤, 두 항의 귀금속 물가를 조정하는 방법을 쓰면 된다. 일단 제노바에서 은을 분할 구매를 한다. 한번에 2~30개씩. 단, 마데이라의 물가를 낮추기 위한 밑밥용 은은 좀 사두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제노바의 귀금속 물가가 150%까지 상승하는데, 그 상태에서 마데이라에서 은을 분할 판매하면 귀금속 물가가 50%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금을 겨우 420금화에 구입할 수 있다. 제노바에서 은을 분할 구매했기 때문에 제노바의 금 시세는 1500금화. 1단위당 순익이 1000원~1200정도 하는 셈인데, 적재 1155를 확보한 쉽을 쓰면 1척당 금괴 120여개정도의 순익이 떨어진다. 조안 페레로나 피에트로 콘티에게 가장 적합한 무역루트다. 물론 이렇게 되는 경우는 최상의 조건을 가정한 것이다. 일반물가와 귀금속물가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별개의 지표이므로, 메인화면에 표시되는 일반물가가 150% 또는 50%라고 해서 귀금속 물가가 항상 150% 또는 50%인 건 아닌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항해레벨이 낮다면 쉽을 조종할 때 뚜껑이 열릴 것이고 역풍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적재량 890의 [[베네치안 갤리어스]]를 쓰는 것이 좋다. 그래도 1척당 금괴 90개가 넘는 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배를 구하기도 훨씬 쉬우므로 아직 재력이 모자란 상태라면 갤리어스를 쓰자. 아무튼 한번 왕복시에 금괴 수백개는 거뜬히 남길 수 있는 놀라운 무역루트. 게다가 회계 기술, 면세증, 공작 작위로 금을 더욱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이윤을 더 늘릴 수도 있다. 단, 이 방법의 경우 이탈리아의 동맹항에 해가 떠있는 시간에 들어갈 수 없는 알 베자스의 경우는 상당히 귀찮아진다.[* 제노바는 수도라서 투자가 되지 않는다.] 밤에 숨어들어가는 게 귀찮으면 좀 멀지만 제노바 대신 뤼베크의 은을 이용해보자. 제노바까지 가는 게 귀찮으면 리스본의 무기 상품과 교역할 수도 있다. 무기는 귀금속 품목이 아니기 때문에 리스본과 마데이라의 귀금속 물가를 150% - 50%로 만들려면 좀 많이 사고 팔아야 한다. 그래서 이윤도 제노바 - 마데이라에 비해 낮다. 하지만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그 정도 손해는 감수할만하다. 금 매입가 자체는 리스본과 제노바가 같다. 그리고 장기간의 금무역을 할 거면 가장 금이 싼 항구를 찾기 마련인데, 그 항구는 신대륙의 멕시코에 있는 베라크루즈 항구다. 처음에는 금이 안 나오지만 투자를 하면 금이 나오는데, 면세증과 작위를 동원하면 금을 '''100금화'''에 살 수 있다! 메인 루트로는 별로인 것이 금을 비싸게 사줄 유럽쪽의 항구까지 거리가 멀다. 일단 신대륙을 왔다갔다하면 보통 적재량 낮은 탐험용 배를 타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한번에 적재할 금의 양도 적어지게 된다. 그래서 단위시간당 이윤은 제노바-마데이라간 무역보다 낮다. 당장 왕복횟수만 따져도 제노바-마데이라는 1달에 2번 이상 왕복 가능하지만 제노바-베라크루즈나 제노바-[[리우데자네이루]]는 아무리 빨리 왕복해도 1달은 걸린다. 또, 엄밀히 말하면 버그를 이용한 꼼수 플레이지만 그냥 참고 삼아 소개해 둔다. 아무도 투자하기 이전, [[리우데자네이루]]의 교역소에 가 보면 상당히 썰렁한 판매목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커서를 한 칸 내리자. 구갑이 나온다. 한 칸 더 내리자. 금이 나온다. 이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투자 한 푼 안하고 금을 금화 400닢대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버그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안될수도 있다. 면세증이 있으면 말도 안 되는 할인율이 적용되니 웬만하면 하나 정도는 마련해두도록 하자. 면세증은 각 나라의 왕궁에서 유료로 교부받을 수 있으며 매년 4월과 10월에 소멸되므로 새로 받아야 한다. 즉, 면세증의 유효기간은 최대 6개월인 셈. 제일 낮은 작위를 가지고 있을 때는 자국 면세증은 금괴 6개, 타국 면세증은 금괴 10개의 교부 비용이 필요하나, 4등 작위(자작 또는 대영주)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공짜로 교부가 가능하다.[* 다만 타국 면세증은 워낙 원가가 높아서 제일 높은 작위를 가지고 있어도 금괴 2개를 내야 한다.] 여기에도 편법이 있는데 암시장에서 겨우 금괴 1개에 면세증을 살 수 있다. 풋사과 시절엔 어설프게 작위가 있어봤자 해적같은 찌질이들만 달라붙고 귀찮기만 하니 아래 항구의 아이템샵에서 면세증을 사서 할인을 받도록 하자. || {{{#fff '''국가'''}}} ||포르투갈||<-2>에스파니아||<-2>영국||<-2>네덜란드||<-2>이탈리아||<-2>오스만제국|| || {{{#fff '''도시'''}}} ||사로니카||<-2> 타나 ||<-2>단치히||<-2>앤트워프||<-2>시라쿠사||<-2>트리폴리|| 면세증을 이용한 잉여플레이도 가능하다. 오스만제국의 면세증을 구한다. 이스탄불에서 양모를 산다. 깎는다. 판다. 그럼 푼돈이나마 이득이 나온다. 정말로 푼돈이지만. 이스탄불 이외의 항구에서도 면직물 등등 토산품을 이용한 잉여플레이가 가능하나 굳이 적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무역하기는 귀찮은데 식량 값은 필요한 상황 정도에서나 사용해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이딴거 필요없이 작위가 공작이라면 그냥 일본항구를 동맹항으로 만든 뒤 미술품을 샀다 팔았다 해서 시세조작으로 그 교역소에서만 이윤을 남길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